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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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소름 끼치고 잊히지 않는다"..아이유가 지연에게 털어놓은 이야기연예 2020. 10. 11. 14:22
티아라 멤버 지연과 아이유가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티아라 지연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특별 게스트로는 동갑내기 친구 아이유가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지연은 아이유에 대해 "되게 여려 보이는데 정말 강한 아이고 힘들 때 찾는 친구가 아니라 내가 힘들 걸 알고 먼저 와주는 친구다. 다 터놓고 얘기할 수 있다"고 아이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아이유는 "어릴 땐 너를 동생같이 내가 챙겨야 할 것 같은 친구라고 생각했었다"면서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20대 중반 이렇게 넘어가면서부터 그것도 좀 바뀌었다"고 전했다. 또 "내가 힘들었을 때 뭔가 잘 견디고 있었는데 네 얼굴을 딱 보자마자 내가 완전 빵 울어버렸다"며 "나는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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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괜찮아요" 택배기사들이 보낸 '배송지연 사과 문자'에 쏟아지고있는 응원들카테고리 없음 2020. 9. 12. 18:50
택배기사들이 고객에게 보낸 사과 문자가 공개돼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대한통운 택배가 느린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그 내용은 익산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일동이 고객에게 보낸 ‘배송 지연에 따른 사과문’을 캡처한 것이었다. 택배기사들은 코로나19 이후 9명의 택배 노동자가 과로사로 사망했다면서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해 지적했다. 무려 40도에 육박하는 작업 현장에서 5~6시간 동안 서서 끝없이 밀려오는 택배물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현장 곳곳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나도 일하다 언제 죽을지도 모를 두려움을 안고 출근길에 나선다”고 호소했다. 그리고 인간답게 살기 위해 회사 측에 노동시간 단축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협상이 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