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
불타는 차에 갇힌 주인 구하려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던 반려견이 세상을 떠났다이슈 2020. 9. 21. 15:20
유독 너무나 작은 치와와 강아지가 일말의 망설임 없이 자기 몸보다 수백 배는 큰 화염 속으로 뛰어드는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샀다. 최근 미국 기부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는 주인을 구하기 위해서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한 반려견의 사연이 전해져 주목을 받았다. 얼마 전, 영국 잉글랜드에 사는 파란트(Farrant) 씨 부부는 세 아들과 세 살배기 막내딸, 그리고 치와와 반려견 코코(Coco)를 데리고 스코틀랜드로 여행을 떠났다. 가던 중 막 고속도로에 들어선 때였다. 갑자기 차 엔진에서 화염과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한것이다. 급하게 차를 세운 남편 댄(Dan) 씨는 먼저 뒷좌석에 있던 세 아들을 먼저 차 밖으로 대피시켰다. 조수석에 막내딸과 앉아 있던 아내 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