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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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안녕.."진짜 '마지막 인사' 남긴 이윤지..오히려 덤덤해서 많은 사람들을 울렸습니다연예 2020. 11. 8. 18:25
배우 이윤지가 절친이었던 고 박지선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윤지는 지난 7일 밤 자녀들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자신의 절친했던 친구가 떠났음에도 자신의 일상이 흘러가고 있다는 말과 그녀가 생전 얼마나 큰사람이었는지를 짚었다. 덤덤하게 쓴 글이 오히려 더 많은 이들을 울리고 있다. 이윤지는 "감사하게도 나의 일상은 잘 흘러가진다고 두 녀석 머리를 묶어주며 생각했다"라며 "너의 마지막으로, 나는 수많은 분들의 연락을 받으며 너의 선물이다 싶은 순간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을 가까이서 나누는 친구들은 모두 네가 지어준 인연들이니, 너 참 큰사람이었다. 쬐끔한 놈. 나랑 고만고만한 놈이. 그래서 난 네가 무척 좋았고, 좋다. 잘자라"라고 글을 전하면서 마무리했다. 이윤지는 고 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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