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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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해한 고유정, 교도소에서 '재난지원금' 신청했다"이슈 2020. 9. 10. 13:54
10일 청주시 말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 법무부를 통해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녀는 지난해 6월 1일 경찰에 체포되기 전까지 청주시 상당구 모 아파트에 거주했다. 법무부는 8월 전국 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1인 가구 수용자를 상대로 긴급재난지원금 대리 신청을 받아서 수용자 주민등록주소지 자치단체에 보냈다. 이에 청주시는 지급대상 명부를 받아 검토한 결과, 고유정은 청주가 아닌 제주지역 명부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하고 지난 8일 제주 관할 지자체로 전달했다. 고유정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고유정은 지난 7월 15일 광주고법 제주1형사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 등으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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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몰린 전국 모든 PC방·노래방에 현금 '100만 원' 지원합니다"이슈 2020. 9. 4. 12:26
더불어민주당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휴·폐업 위기에 놓인 전국의 노래방과 PC방, 여행사에 긴급 지원금을 마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머니투데이 더(the) 3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피해지원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따라 먼저 총 1040억 원 규모의 콘텐츠·여행업 긴급지원금을 마련한다고 지난 3일 말했다. 보도 내용에 의하면 당정은 전국 5만 4000여 개 노래방과 PC방에 '휴업 보상비'로 100만 원씩 현금 지급 및 방역물품 지원 명목으로 541억 원을 책정했으며 '여행업 긴급재난지원금(가칭)'을 신설해 500억 원을 별도로 만들었다. 그리고 정부는 지난 '8.15 집회'를 기점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 시켜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PC방과 노래방에 대해 집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