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이다영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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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배구 국가대표 자격 무기한 박탈이슈 2021. 2. 15. 12:06
[속보]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배구 국가대표 자격 무기한 박탈 여자프로배구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이상 25)이 국가대표 자격이 무기한 박탈됐다. 학교 폭력(학폭) 논란 이후 징계 수위를 고민하던 흥국생명이 두 명에게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번 결정과 관련해 연합뉴스는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이제 선수 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코트에 복귀하더라도 태극마크를 다시 달기는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흥국생명은 15일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며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정지를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일로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께 실망을 끼쳐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