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
한의원서 부황 뜬 후 '세균감염'으로 결국 사망했다는 유명 보디빌더이슈 2020. 10. 28. 15:53
며칠전 한의원에서 부황을 떴다가 세균에 감염됐다고 글을 올렸던 유명 보디빌더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부황을 뜨던 중 상처가 생겨 진물과 함께 고름이 터져나왔으며, 바로 병원 응급실로 향해 수술까지 받았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지난 27일 보디빌더 故김기중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동생이 직접 올린 글 하나가 주목을 받았다. 동생 A씨는 "사랑하는 오빠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어요" 라는 글을 올리면서 장례식장 장소와 발인 날짜를 함께 기재했다. 한편, 故김기중은 지난 10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입원 사실을 전했다. 이는 약물이나 교통사고로 인한 입원이 아니었다. 고인의 말에 따르면 그는 9월 30일, 겨드랑이에 붓기가 보여 한의원을 직접 방문해 부황을 떴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상처가 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