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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유아인 여성 품에 안겨.." 유아인이 술에 취해 안긴 여성의 '충격적' 정체연예 2020. 10. 2. 11:58
좀비영화 ‘살아있다’를 통해 넷플릭스를 뒤집어 놓았단 유아인(엄홍식, 34)의 충격적인 모습이 SNS에 공개돼 화제가 됐다. 과거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업로드 했다. 술에 취한 유아인이 담긴 영상은 그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는 그 영상과 함께 “그런 날이 있지”라는 글을 올렸다. 영상 속 유아인은 거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채 한 여성의 품에 안겨 있었다. 여성의 품에 안긴 유아인은 그녀의 손을 잡고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했으며, 그녀는 그의 볼을 따뜻하게 쓰다듬었다. 그런데 유아인이 안겨있던 여성의 정체가 알려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바로 식당주인이었기 때문이다. 이를 안 네티즌들은 “괜스레 안겨서 위로 받고 싶은 날이 있지”, “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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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서로를 안아주면서 위로하는 고양이들을 만났습니다"이슈 2020. 9. 24. 16:07
사람들은 힘든 일이 있을 때 서로 어깨를 토닥이고 손을 잡아주며 위로해준다. 온몸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온기는 그 어떤 말보다 큰 위로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그 힘으로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한다. 서로의 온기에 의지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건 동물들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과거에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서로를 위로하는 고양이의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 속에는 검은 털을 가진 고양이 한 마리가 갈색빛이 도는 고양이의 목을 끌어안고 있는 사진이었다. 안긴 녀석은 그 작디작은 품이 포근한지 눈을 감고서 기댔으며, 두 마리 모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듯한 새끼 고양이었다. 아직은 어미 품에서 젖을 먹고 커야 할 텐데 많이 마르고 지친 모습이었다. 누구의 보살핌도 받지 못한 듯 털도 푸석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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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었다"..곽도원이 울면서 털어놓은 이야기가 모두를 울렸다연예 2020. 8. 31. 14:43
배우 곽도원이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곽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도원은 힘들었던 때 서로 힘이 됐던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모습을 지켜본 후에 눈물을 흘렸다. 곽도원은 MC들에게 눈물의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서 "부러웠다. 나는 계속 혼자였다. 힘들고 아무하고도 연락이 안 됐다. 연극 시작할 때도 반겨준 사람이 없었지만, 너무 힘들 때도 주변에 정말 아무도 없더라"라고 그 이유를 말했다. 이어서 "연락이 오는 가족도 없고, 연락이 되는 사람도 없고 아무도 없었다. 정말 혼자 버티고 이겨냈다"면서 "형이 있었으면 어리광 좀 떨고.."라고 말을 잇지 못하면서 흐느꼈다. 그러면서 곽도원은 "(홍진영, 홍선영이) 서로 위로하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