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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저금통까지 털어 '마스크' 기부한 4남매, 코로나19 확진 받았다이슈 2020. 10. 9. 14:46
아끼던 저금통까지 털어 '마스크' 기부한 4남매, 코로나19 확진 받았다 전북 정읍시 양지마을에 살고 있는 4남매는 지난 4월 평소 아끼던 저금통을 깼다. 2살, 5살, 7살, 9살인 4남매는 코 묻은 돈 한 푼 두 푼 모은 용돈으로 마스크 500장을 구매했다. 아이들과 부모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과 아동을 위해 써달라”고 말하면서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4남매는 “우리가 기부한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하지만 6개월 뒤인 지난 5일 이 남매들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이들 어머니이자 전북 133번째 확진자인 A씨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와 접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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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때 남자아이돌이랑 단둘이 여행갔다"..YG서 '퇴출'당해 다른 그룹으로 데뷔한 유명 '여돌'연예 2020. 10. 2. 15:40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돌 2명이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에 비밀 여행을 갔다가 찍힌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그 연습생은 (여자)아이들 미연과 가수 정진형 씨로 밝혀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이었으며, 누가봐도 이들은 연인같이 보였다. 두사람은 대화를 나누면서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으며, 서로 어깨를 맞댄 채 붙어 있었다. 정진형 씨는 두 개의 캐리어를 끌고 다니며 주변의 시선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당시 아이들 미연은 YG차기 걸그룹 멤버로 거론되면서 얼굴이 알려진 상태였으며, 정진형 씨 역시 Mnet ‘믹스 앤 매치’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고 유명세를 타던 중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나 이거 사진 논란된거 본 적 있는데 그게 미연이었구나”,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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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층' 아파트 난간에서 20분 버텼던 대학생..추락 직전 마지막으로 외친 말사건사고 2020. 10. 1. 13:44
한 대학생이 자기가 사는 25층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20분을 매달려 버티다 결국 추락해 숨졌다. 이 학생은 소방대원들의 구조 작업 진행 중에 힘이 빠져 결국 추락했는데, 떨어지기 전 아래에 있던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얘들아 비켜”라고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3일 경기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경기 부천시 한 아파트 25층에서 21살 대학생 김모 씨가 추락해 숨진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해외 교환학생 준비를 위해 올 초부터 집 근처 유료 독서실을 등록해놓고 매일 다녔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움직임이 일면서 집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이날도 김씨는 집에서 공부하던 중이었다. 다른 가족들은 외출 중이었으며,김씨는 집에 혼자 있었다. 오후 2시 30분께, 동네 사람이 김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