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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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잡고 잘게"..알고 나면 숨 멎을정도로 귀엽다는 '해달의 사생활'이슈 2020. 10. 1. 13:30
모든 동물이 귀엽다지만, 그중에서도 해달의 귀여움은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과거 미국의 온라인출판사 ‘TechMediaNetwork’가 진행한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은?’이라는 설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동물은 해달이었다. 해달은 둥글둥글한 외모도 외모지만, 일생을 물에서 보내면서 생긴 특이한 생활습성이 한몫했다. 알고 나면 숨 막히게 귀엽다는 해달의 사생활을 정리해보자면 이런 것들이었다. 해달은 뭍에 오르지 않고도 살 수 있도록 적응된 독특한 생물이다. 배를 뒤집은 상태에서 쉬고, 자고, 먹고 그리고 새끼까지 낳아서 키운다. 잘 때는 동료의 손을 꼬옥 잡거나 수초를 껴안고 잔다. 이는 바다에서 물에 뜬 상태로 잠들었다가는 멀리 떠내려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러 마리가 무리 지어 잘 때는 동료의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