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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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아저씨, 6년 넘도록 공짜 떡볶이 준 분식집 사장님 '진짜 속마음'이슈 2020. 10. 19. 15:29
수년째 공짜로 떡볶이를 먹고 가는 의문의 손님이 한명 있었다. 그는 지금껏 돈을 한 푼도 내지 않고서 아무 말 없이 2~3만원어치 떡볶이를 먹고 사라진다. 그가 먹는 떡볶이는 한 달에만 무려 6~70만원어치였다. 사장님은 떡볶이를 무전취식 하는 손님에게 화를 내지 않았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았으며, 아저씨를 묵묵히 바라볼 뿐이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떡볶이를 무전취식 하는 남성과 그에게 공짜로 떡볶이를 제공하는 분식집 사장님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주인공은 경기도 남양주의 한 지하상가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었다. 분식집 사장님이 사연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다름아닌 특별한 손님 때문이었다. 그 손님은 매일 분식집을 찾아 떡볶이 2~3인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