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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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이라 전해지는 신비의 '파랑새'가 '포착'됐다이슈 2020. 9. 30. 15:29
나무에서 밝은 파란색으로 반짝이는 아름다운 생명체가 포착돼 화제가 됐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언론 에포크타임스(The Epoch Times)는 신비의 파랑새를 소개했다. 알래스카 등 북미 서부 산에서 목격되는 해당 파랑새는 개똥지빠귀의 일종이다. 쾌활하고 명랑한 소리로 지저귀며 연한 하늘색의 배, 진하게 반짝거리는 파란색 날개에 작고 까만 부리를 가졌다. 수컷은 선명하고 밝은 파란색 깃털이, 그리고 암컷은 날개와 꼬리의 부드러운 푸른빛 회색이 특징이다. 일부일처제로 평생 한 짝만을 만나 서로 사랑한다. 주로 야생 열매를 먹고 사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새는 세상 모든 파랑새 중에서 가장 파란 새로 굉장히 유명하다. 과거 무분별한 산림 개발로 서식지가 파괴돼 멸종 위기까지 처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