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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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먹튀 하지마세요"..술집서 '먹튀범들' 신고하자 출동한 과학수사대이슈 2020. 9. 21. 17:20
한 술집에서 먹튀범들을 신고하자마자 현장에 과학수사대가 출동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크게 화제가 됐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먹튀하면 큰일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말에 따르면 A 씨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변이 어수선해지는 걸 느꼈으며, 알고보니 옆 테이블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그대로 도망을 쳐 가게가 소란스러웠던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가게 주인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얼마 후 경찰들은 현장에 출동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찰 한두 명이 와서 CCTV를 확인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가게에 등장한 사람들은 등에 KCSI 마크를 달고있는 일명 '과학수사요원'들이었다. 과학수사요원을 본 A 씨는 “가게에서 먹튀를 했는데 과학수사 요원까지 왔다”라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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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되는 '0시'부터 술집 앞 줄선 사람들이슈 2020. 9. 14. 13:07
오늘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단계로 하향 조정 됐다. 이에 여지껏 운영하지 못했던 영업장들이 활력을 되찾고 있는 가운데 자정이 되자마자 술집 앞에는 사람들이 붐볐다. 14일 YTN은 이날 새벽부터 심야영업을 시작한 주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2주 동안 시행됐던 거리두기 2.5단계 밤 9시면 문을 닫아야만 했던 식당들과 주점이 오늘 2단계로 완화되면서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하게 된것이다. 그동안에 운영하지 않으면서 사람이 좀처럼 보이지 않았던 거리들이 오늘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참아왔던 답답함을 해소하려느 듯 강남역 뒷골목에는 주점에서 술을 마시기 위해서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영업장들은 입구마다 체온계와 방명록을 비치해 들어가는 손님들의 신원을 확인했다. 그리고 강남역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