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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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울메이트.."설리 사망 1주기, 절친이었던 배우가 찾아갔다연예 2020. 10. 14. 14:19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 사망 1주기를 맞아 동료 김선아가 추모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샀다. 14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이 안 왔어. 너 보러 올 생각에" 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녀는 "단 한순간도 하루도 잊고 지낸 적 없다. 너무 보고 싶어서 만나서 할 얘기가 많았는데 재밌는 얘기들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울기만 해서 미안해"라고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말했다. 그리고 "그래도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하는 거 넌 진짜 모를 수가 없다"면서 "너무 많이 보고 싶고 그립고 너 딸내미 블린이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내가 결혼을 해도 남편 손잡고 오고 애들 낳아도 애들 손잡고 오고 살아있는 동안 계속 보러 올 거니깐 외로워하지 말고 있어"라고 애정 가득 섞인 말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