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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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병원 치료중이었던 FC서울 김남춘 선수..사라진 후 주차장서 발견이슈 2020. 10. 30. 16:33
프로축구 FC서울 주전 수비수 김남춘(31)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김남춘 사망과 관련해 조사한 내용 일부를 언론에 전했다. 현재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사건을 맡은 서울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30일 스포티비뉴스에 "(김남춘이) 오늘 아침 8시 20분경 송파구 한 건물 주차장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말했다.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지금까지 파악한 행적을 보면 범죄 피해로 사망한 건 아니다.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이 된다. 하지만 경위나 동기는 조사와 확인 중이며, 아직 말씀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30일 OSEN에 "김남춘은 새벽에 한 차례 쓰러져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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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첫데이트'가 고등학생 무면허 운전으로 인해 '마지막 데이트'가 되어버린 커플이슈 2020. 9. 28. 15:33
승용차가 인도를 걷던 연인을 갑자기 덮쳐 한 명은 사망하고 한 명이 중태에 빠지는 비극이 벌어진 해당 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JTBC 뉴스는 대전에서 한 무면허 운전자가 보행자 두 명을 덮친 사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전 중구의 한 인도를 지나던 보행자 2명이 A 군(18)이 몰던 머스탱 승용차에 치이고 말았다. 이 사고로 박모 씨(28·여)가 숨지고 조모 씨(29·남)가 중태에 빠졌다. 차량을 몬 A 군과 동승자인 B 군(19)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의 아찔한 장면이 CCTV에 담겼는데, 연인으로 알려진 보행자 2명이 손을 잡고서 다정하게 걸어가다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해당 사건이 전해지자 온라인에는 사고를 일으킨 10대 무면허 운전자에게 중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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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 오인혜 몸에서 수상한 '멍' 자국 다수 '발견'했다연예 2020. 9. 16. 10:15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오인혜(36) 몸에서 유족들이 멍 자국을 다수 발견했다고 뉴데일리가 지난 15일 보도했다. 다만 이 멍 자국이 이번 사건과 연관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인혜 지인은 이날 뉴데일리에 "유족 측으로부터 (오)인혜 몸에서 멍 자국이 많이 발견됐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피부가 좀 약한 편이라 멍이 잘 생기는 체질인지 모르지만 한두 개가 아니라 좀 많다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라고 전했다. 고인 몸에서 멍 자국이 다수 발견됐다는 증언에 대해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뉴데일리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등 현재까지 수사한 바로는 타살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유족분들도 동의한 상태"라고 말했다. 인천 자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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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메신저 프사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던 안타까움이 전해졌다연예 2020. 9. 15. 16:12
배우 오인혜가 향년 36세 나이로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그 가운데 오인혜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들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4일 스타뉴스는 오인혜가 지난 2017년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으나, 계약 만료 후 혼자서 활동을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오인혜는 소속사 없이 혼자 웹예능, 유튜브 등을 모두 소화했으며, 매체에 따르면 오인혜 메신저 프로필 사진은 연분홍색 꽃 한 송이였다. 해당 꽃은 국화과 게르베라속의 속칭인 거베라인 것으로 보인다. 상태 메시지란에는 아무 언급도 없었다고 알려졌다.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전 5시쯤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병원 응급 처치 후 맥박과 호흡이 돌아오기도 했으나 끝내 심정지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