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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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전날에도 찾아온 스토커..나랑 아이까지 있다고 생각한다"연예 2020. 10. 9. 16:11
배우 박하선이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배우 박하선이 게스트로 등장해 스토킹 피해 사실을 전했다. 박하선은 "사인회에서 어떤 남자가 '사랑해요'라고 계속 써달라길래 결국 써줬는데 그게 우리의 1일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혼하기 전날에 행사장에 스토커가 나타나 여태까지 자기가 쓴 일기장을 주더니 나를 원망하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심지어 더 끔찍한 건 그 사람이랑 저 사이에 아이까지 있다고 생각한다. 이름도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신고도 했는데 스토커가 처벌을 피하는 방법을 너무 잘 안다. 인터넷에서는 '박하선'이라는 이름이 정확히 들어가야 신고를 할 수 있는데 '우리 하선이' 이렇게만 올라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