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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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구체적이다"..잘 나가던 이근 대위 '빚투 폭로' 제대로 터졌다이슈 2020. 10. 2. 14:06
유튜브 방송 '가짜사나이'로 인기를 근 이근 예비역 대위 채무 의혹이 제기돼 주목을 받았다. 네티즌 A 씨는 인스타그램에 이근 대위 채무 의혹 글을 올렸다. A 씨는 이근 대위가 2014년 200만 원을 빌린 뒤 지금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성 문제도 언급하면서 돈을 갚지 않는 과정에서 이근 대위가 보인 언행에 크게 실망했다고 전했다. A 씨는 이근 대위 실명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정황상 빚투 당사자로 이근 대위를 지목했다. 네티즌 A 씨는 "2014년에 200만 원을 빌려놓고 갚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당시에 매우 절박하게 부탁해 저는 매도 시기가 되지 않은 주식을 손해 보고 처분하는 등 현금을 애써 마련해 빌려줬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약속한 변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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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거짓말'로 월매출 1000억원인 공장을 문 닫게 만든 여자이슈 2020. 9. 3. 14:36
광복절 때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그런 적이 없다라고 거짓말을 해 일곱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월 매출액이 1000억원이 넘는 회사가 6일간 문을 닫아야만 했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창원시 51번 확진자이자 공장 편의점에서 일하는 40대 여성인 A씨의 거짓말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결과를 초래했는지에 대해서 공개했다. 허 시장은 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을 계속 파악하고 있었는데 정부에서 기지국을 통해 전화번호만 내려왔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일일이 전화를 했는데 (A씨가) 처음에는 참석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거기에(광화문에) 있었기 때문에 전화번호가 뜬 거라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자 (A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