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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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에이전트H,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이슈 2020. 10. 16. 13:30
에이전트H가 '가짜사나이'에 대한 각종 논란이 이어지자 결국 사과했다. 지난 15일 에이전트H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미션 파서블'에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에이전트H는 "먼저 이렇게 커뮤니티 글로 소식을 전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가짜사나이'에 둘러싼 거센 논란에 대해 "가짜사나이 2기가 진행이 되면서 저 역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너무나도 큰 기대와 관심을 받다 보니 마음이 앞섰고, 그러한 마음이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이어졌다"라고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그는 "시청자분들께 불편한 감정을 더 많이 전달해 드린 것 같아 정말 안타깝고, 또 죄송합니다"라면서 "이번 일을 통해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아직 스스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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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다크나이트' 별명 얻자 에이전트H는 이렇게 말했다이슈 2020. 9. 11. 14:22
"제가 한 행동은 절대 정당화가 될 수 없습니다" 사촌 동생을 실명 위기까지 몰고갔던 '학폭 일진'을 훈계하기 위해서 무력을 사용했었던 에이전트H. 최초로 학폭 논란이 크게 됐지만 진실이 밝혀진 후 오히려 그의 인기는 급격하게 상승했다. 항간에서는 '히어로·다크나이트'라는 말까지 나올정도였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에이전트H는 지난 10일에 유튜브 채널 '미션 파서블'을 통해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영상에서 에이전트H는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마음 등 여러 감정이 교차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자신을 많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꼭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어렵게 전달했다. "제가 폭력 행위를 한 부분에 대해서 히어로, 다크나이트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