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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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에게 '높이 뛰기' 보여준다더니 거실 형광등까지 박살 낸 삼촌유머 2020. 10. 2. 16:00
명절 연휴를 맞아 각종 해프닝에 얽힌 재밌는 사연과 사진들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천장에 박혀버린 삼촌”이라는 제목으로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낸 사진 한 장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천장에 하반신만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실제로 집 천장이 박살 나 여기저기 잔해가 떨어진 모습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 남성은 천장에 매달려 있다. 게시물에서는 “조카들에게 높이 뛰는 거 보여준다더니, 거실 형광등 박살 낸 삼촌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할머니가 (삼촌에게) 애들보다 더 까분다고 난리 나셨다”고 상황을 전했다. 해당 사진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황당하면서도 놀라운 현장이 담긴 사진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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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에서 추석 연휴에 쉬겠다는 의료진이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이슈 2020. 10. 2. 13:41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들은 추석 연휴에도 3교대 근무를 해야만 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누구도 쉬겠다고 말하지 않았다고한다. 자발적으로 병원에 나오겠다고 선언한것.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뒤로 의료진들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관계없이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9일 연합뉴스는 서울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와 인터뷰한 신진경(35) 간호사는 “추석이요? 그냥 평소처럼 근무하는 거죠”라고 대답했다. 경력 12년차 베테랑 간호사는 그는 서울대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동에서 근무 중이다. 신 간호사는 “중증환자다 보니, 환자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얼굴을 닦아드리고 옷을 갈아입혀 드린다.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