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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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이것'때문에 소름이 돋았다"..김이나 아이유 '이 노래' 듣고 소름끼친 썰연예 2020. 10. 9. 16:24
작사가 김이나 아이유가 작사한 '을의 연애'와 '마음'을 극찬하며 놀라워 했다. 지난 8일 이담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아이유 집콕시그널 2' 코너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했다. 김이나는 아이유에게 "마음 때부터 작사 실력에 놀랐다. 큰일 났다. 더 이상 나에게 가사를 요청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김이나는 "평소 제가 말 꺾기로는 안 진다고 생각했는데 ‘을의 연애’를 보는 순간 경쟁 상대가 나타났다고 생각했다." 라면서 "가사 중 '뜻뜨미적지근한'이라는 가사가 나온다. 이걸 괜히 쓴 게 아니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이나는 "가사를 쓰는 것을 배우는 사람이라면 깊이 있어 보이는 가사보다 삐삐나 을의 연애같은 것을 보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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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같다고 생각한다"..김이나가 생각하는 가장 악질적인 악플러 유형연예 2020. 9. 30. 15:39
작사가 김이나가 자신이 겪은 악질적인 악플러 유형에 대해 말해 주목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 마음 세탁소 ‘혼드리’에 출연한 김이나는 악플과 루머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이날 김이나는 “실력이 아니라 외모로 작사가가 됐다”라는 루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말했다. 특히 그녀는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하자 자신이 생각하는 악질적인 악플러 유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이나는 “누군가에 대한 비난이나 루머를 판을 깔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특히 온라인에서 그게 많이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이어 “차라리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은 무섭지 않은데 악의적인 내용들을 서서히 논리화시키는 걸 가능하게 하는 사람들이 보였다”고 전했다. 이들에 대해 김이나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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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가 "술은 남자가 사는 거예요"라고 말하자 김이나는 이렇게 답장했다연예 2020. 9. 23. 14:36
작사가 김이나와 군인 출신 유튜버 이근 대위가 나눈 카톡이 크게 화제가 됐다. 지난 22일 오전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톡이나 할까’ 4회에는 이근 대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톡이나 할까’는 김이나와 셀럽과 마주 앉아 오로지 카카오톡 메신저로만 대화하는 신개념 카톡 토크쇼이다. 두 사람이 주고 받았던 카카오톡 대화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이나는 “군인으로 어떤 위험도 다 이겨내셨지만, Media is jungle”라고 말하면서 “힘든거 있으면 저랑 딘딘한테 얘기해요. 울지말고”라고 이근에게 카톡을 보냈다. 이에 이근 대위는 “Media jungle에서 길 잃어버리면… 또 술한잔해요”라고 대답했으며, 김이나는 “그럼요 제가 언제든 사드림”이라고 답장했다. 술을 사겠다고 말한 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