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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에서 추석 연휴에 쉬겠다는 의료진이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이슈 2020. 10. 2. 13:41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들은 추석 연휴에도 3교대 근무를 해야만 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누구도 쉬겠다고 말하지 않았다고한다. 자발적으로 병원에 나오겠다고 선언한것.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뒤로 의료진들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관계없이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9일 연합뉴스는 서울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와 인터뷰한 신진경(35) 간호사는 “추석이요? 그냥 평소처럼 근무하는 거죠”라고 대답했다. 경력 12년차 베테랑 간호사는 그는 서울대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동에서 근무 중이다. 신 간호사는 “중증환자다 보니, 환자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얼굴을 닦아드리고 옷을 갈아입혀 드린다.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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