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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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배송 중이던 '반려동물 4천 마리'가 중국 물류창고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이슈 2020. 10. 4. 17:28
중국의 한 물류창고에서 4천 마리가 넘는 동물이 상자에 갇힌 채 굶어 죽고 말았다. 지난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동물 보호 단체가 지난달 22일 중국 허난성 뤄후의 한 물류창고에서 택배 상자에 담긴 5천여 마리의 반려동물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1천 마리는 살아 있었지만, 나머지 4천여 마리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 구조 단체는 동물들이 지난달 16일 발송돼 5일 이상 물과 먹을 것을 먹지 못한 것으로 파악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도착했을 때 동물을 담은 상자가 작은 산을 이루고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많은 동물이 죽고 썩기 시작해 끔찍한 냄새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에도 동물 구조를 했지만 이렇게 비극적인 상황은 처음 겪어본다”고 말했다. 현재 구조단체와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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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의식 잃고 쓰러진 행인 목숨 구하고 너무나 '쿨'하게 사라진 이재훈연예 2020. 10. 2. 13:53
쿨 이재훈이 의식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해 화제가 됐다. 이재훈은 제주도 오일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행인을 발견하고서 심폐소생술을 했다. 그는 119 구조대가 올 때까지 옆을 지킨 뒤 119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훈은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주저 없이 시민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선행은 한 네티즌이 SNS에 올린 글 덕분에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이재훈 팬 하기로 했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오일장에서 쓰러진 분 심폐소생술하고 케어해서 119 인계까지하고 쿨하게 퇴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많은 군중들 중에서 쓰러진 분을 구조하고자 시도한 사람은 이재훈 한 사람 뿐” 이라고 말하면서 이에 감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이재훈이 일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