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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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있는 사람은 나오지 말아야 되나요?"생각치 못한 인스타 폐쇄에 당황한 고영욱연예 2020. 11. 19. 15:19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으로 구속되어 징역 2년 6개월, 그리고 전자팔찌 부착 3년 형을 선고 받았던 고영욱이 인스타를 개설하자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이에 고영욱은 “‘성범죄자가 어디 소통이냐’는 식의 글을 보면 제 잘못인 줄은 알지만 전과가 있는 사람은 세상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식의 이야기로 보여 좀 힘이 빠지더라”며 “사회에 나오지 말라고 하는 것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인스타그램 계정이 폐쇄된 것에 대해서도 “폐쇄된 것도 그렇고, 사람들 반응도 보니 그냥 무력하고 막막한 상태”라며 “트위터도 제가 해야 하는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고영욱은 ‘SNS 활동 재개 전 피해자 심경에 대한 고려도 했느냐’는 뼈때리는 지적에 “그건 평생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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