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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당하는 10살 주인을 구하기 위해서 '목숨' 걸고 싸운 '보더콜리'이슈 2020. 9. 8. 14:28
캐나다에서 10살 소년이 맹수인 퓨마에게 습격 당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이는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때 반려견이 퓨마에게 덤벼들어 꼬마 주인의 목숨을 구해 감동을 안겼다. 지난 3일(현지시간) CBC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릴루엣에서 10세 소년이 가족과 함께 숲길을 산책하던 도중 일행을 앞서 가다 숨어 있던 퓨마의 공격을 받았으며, 퓨마는 소년을 쓰러뜨리고 등과 가슴을 할퀴며 공격했다. 그때 가족과 함께 산책 중이었던 반려견인 보더콜리종이 바로 퓨마에게 달려들었다. 반려견은 퓨마의 등에 올라탔고, 주인에게 공격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그 사이 뒤따라오던 가족들이 돌멩이와 나뭇가지를 던지고 소리를 지르며 퓨마를 쫓아냈다. 보더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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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견 되려 첫 출근했는데 졸려서 눈 못 뜨고 '하품'하는 인절미 강아지이슈 2020. 9. 3. 16:21
수많은 경찰견이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중이다. 경찰견들이 후각을 이용해 증거물을 채취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데 투입된다. 이러한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다. 훈련에 잘 따르고 현장에서 활약하려면 물론 지능과 신체조건이 우수해야 함은 기본이다. 그리고 혈통도 좋아야 하며, 보상에 대한 ‘욕심’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기, 우수한 혈통을 타고난 덕분에 경찰견 후보에 오른 녀석들이 있다. 엄마와 아빠가 이미 마약과 폭발물 탐지를 하는 경찰견으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녀석들은 탄생과 동시에 경찰견 아카데미에 자동으로 입소가 결정됐다. 지난 2017년 대만 신베이 경찰서는 경찰견 예비 후보인 래브라도 리트리버 여섯 마리의 출근 풍경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