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
"지금부터.."끊임없이 논란 터지던 양팡...급기야 가족까지 나섰다이슈 2020. 10. 21. 16:17
뒷광고 문제로 논란이 된 유튜버 양팡의 친언니가 악플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19일 양팡의 친언니는 "지금부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조롱 섞인 댓글이나 무의미한 공격적인 댓글, 사실이 아닌 댓글은 삭제하고 계정도 차단하겠다"고 공지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세 차례 논란에 대해 설명글을 올렸고 제 선에서 얘기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설명드렸음에도 안 좋은 댓글들이 달리는 것을 봤다. 인신공격이나 역겹다는 등 저에 대한 여러 댓글을 보며 제가 참고 견뎌야 할 몫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 상처가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욱하는 마음에 법적 절차를 밟을까 하다가도 그냥 넘겼지만 마음이 좋지 않다. 그래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 저의 행동에 실망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그럼에도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너무 ..
-
아끼던 저금통까지 털어 '마스크' 기부한 4남매, 코로나19 확진 받았다이슈 2020. 10. 9. 14:46
아끼던 저금통까지 털어 '마스크' 기부한 4남매, 코로나19 확진 받았다 전북 정읍시 양지마을에 살고 있는 4남매는 지난 4월 평소 아끼던 저금통을 깼다. 2살, 5살, 7살, 9살인 4남매는 코 묻은 돈 한 푼 두 푼 모은 용돈으로 마스크 500장을 구매했다. 아이들과 부모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과 아동을 위해 써달라”고 말하면서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4남매는 “우리가 기부한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하지만 6개월 뒤인 지난 5일 이 남매들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이들 어머니이자 전북 133번째 확진자인 A씨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와 접촉한 ..
-
편의점 포스기에 노출된 자신의 '어릴 적 사진' 으로 20년 만에 부모 찾았다는 실종아동이슈 2020. 10. 8. 17:30
편의점 포스기에 노출된 ‘실종아동’ 사진을 통해서 장기 실종자가 20년 만에 가족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있다. 편의점 CU는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덕분에 A(24세, 여) 씨가 최근 가족을 상봉한 사실을 지난 6일 전했다. CU에 따르면 A씨 가족은 지난 2000년 당시 네 살이었던 딸을 잃어버렸으며, 이후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이들은 지난 8월 아동권리보장원 사례관리대상자에 A씨를 등록했다. 이에 CU 운영사인 BGF 리테일은 전국 CU 점포 포스기에 A씨 사진과 정보를 송출한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하늘이 도왔던 것일까? A씨는 지난 추석 연휴 무렵, 집 근처 편의점을 방문했다가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보게 됐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