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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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비난했던 '설리 다큐' 마침내 '방심위'가 입을 열었습니다연예 2020. 11. 5. 16:37
MBC '다큐플렉스'에 대한 심의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고 설리를 다룬 MBC '다큐플렉스'에 대해 '의견 진술 청취'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의견 진술'이란 심의 과정에서 방송사에 추가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거나, 관련 심의 규정 위반의 정도가 가볍지 않아 ‘법정 제재’가 필요하다고 보이는 경우 방송사에 소명 기회를 부여하는 절차이다. 지난 9월 10일 방영된 MBC '다큐플렉스'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은 설리의 삶을 다뤘다. 해당 방송에는 설리 어머니, 가수 티파니, 지인들 인터뷰, 생전 방송 출연 영상과 직접 쓴 일기 등을 통해서 살아생전 故설리의 이야기를 다각도로 풀어냈다. 故설리와 공개 연애를 했던 그룹 다이나믹 듀오 최자를 다루는 장면들이 최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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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울메이트.."설리 사망 1주기, 절친이었던 배우가 찾아갔다연예 2020. 10. 14. 14:19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 사망 1주기를 맞아 동료 김선아가 추모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샀다. 14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이 안 왔어. 너 보러 올 생각에" 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녀는 "단 한순간도 하루도 잊고 지낸 적 없다. 너무 보고 싶어서 만나서 할 얘기가 많았는데 재밌는 얘기들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울기만 해서 미안해"라고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말했다. 그리고 "그래도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하는 거 넌 진짜 모를 수가 없다"면서 "너무 많이 보고 싶고 그립고 너 딸내미 블린이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내가 결혼을 해도 남편 손잡고 오고 애들 낳아도 애들 손잡고 오고 살아있는 동안 계속 보러 올 거니깐 외로워하지 말고 있어"라고 애정 가득 섞인 말을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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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사망보고서' 유포한 소방공무원 결국 징계처리 안됐다연예 2020. 10. 8. 14:38
故 설리의 사망 동향 보고서를 퍼트려 논란을 일으킨 소방공무원 3명 중 2명이 징계를 받지 않은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지난 8일 한겨례의 보도에 따르면 설리 사망 당시 동향 보고서를 대화방 등에 퍼뜨린 소방공무원에게 징계조차 내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설리 사망 동향 보고서 유출 사실이 알려지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관련자들의 '엄중한문책'을 약속한 바 있다. 당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매우 부끄럽고 실망스럽다. 문건을 유출한 내부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며, 사실 관계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문책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배 의원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제출받았다는 자료에 따르면 성남소방서는 3일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이들은 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