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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밥만 먹고싶었을뿐인데..."밥 먹으려다 하루에 7번 거절당하는 안내견의 하루이슈 2020. 10. 26. 11:42
시각장애인과 어디든 함께 갈 수 있도록 법으로 보장해놓은지도 어느덧 20년이다.
이를 거부하면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 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는 안된다”며 출입을 거부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다못한 취재진이 안내견은 거부하면 안된다는걸 설명해보지만 소용이 없는 상황이다.
안된다는 말을 어찌나 많이 들었는지
안된다고 하면 안내견이 제일 먼저 고개를 돌려 나갈 준비를 합니다
어렵게 찾아간 2층도 바로 내려와야만 했다.
이미 먹고싶던 파스타는 일찌감치 포기했으며, 어디든 받아주는 곳을 헤메다
결국 한 식당에 들어가게 됐다.
이는 7번의 거절을 당한 뒤였다. 고마운 식당이었다.
그래도 오늘은 소리지르는 사람은 없었으니 이정도면 재수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
한번은 배를 탔는데 윽박을 지르면서 차들이 주차된 이런 곳으로 쫓아내기도 했다.
승차거부를 하며 적반하장으로 경찰에 시청에 전화를 하기도 했다.
경찰이 출동해도 떳떳한 사람들.
하지만 안내견은 그냥 강아지가 아니다.
언제 어디서든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존재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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