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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습게 보일 수.."곽윤기가 훈련 끝나자 진지하게 부탁했던 말연예 2020. 10. 11. 14:14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가짜사나이2' 출연 후 했던 말이 사람들에게 화제가 됐다.
지난 10일 카카오TV에서는 '가짜 사나이 2' 4화가 선공개됐다.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결과가 나오자 몇몇 시청자들은 곽윤기에게 훈련을 시키는 과정이
너무 가혹하다는 비난을 했다. 이에 그가 한 유튜브 방송서 했던 발언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곽윤기는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영알남'에 출연해 '가짜사나이2' 참여 소감을 말했다.
그는 "끝까지 가지 못하고 포기하는 모습이 보기 싫고 고치고 싶어서 마음을 다잡았다"라면서
"현역 선수들 중에 혼자 뽑혔기 때문에 내가 우습게 보이면
국가대표 선수들 다 우습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목이 쉰 상태로 인터뷰 한 곽윤기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경험이었다.
끝나고 훈련을 바로 들어갔는데 스케이트와 사랑에 빠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또 곽윤기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모두가 단 한 순간도 진지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어떻게 편집될진 모르겠으나 너무 과몰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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