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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에게 "탤런트들이 무슨 돈을 벌어~"...766억 원 기부한 "이수영 회장님"의 유머연예 2020. 10. 2. 12:52
이스트에 무려 766억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은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의
스웩과 유머 넘치는 입담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지난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수영 회장은 풍겨져 나오는
카리스마로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이 회장에게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는 “근검절약하라, 기회는 앞으로 잡아라, 버스 지나간 다음에 뒷북치지 마라”고
3가지 짧지만 강하고 임팩트있는 조언을 전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조세호와 육포 하나 사들고 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말을 들은 이 회장은 빈손으로 오라고 말하면서 “탤런트들이 무슨 돈을 벌어서”라고
말해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웃음을 터뜨리게만들었다.
앞서 이수영은 모교인 서울대학교가 아닌 카이스트에 기부한 이유로 “과학이 국력이라더라,
우리나라에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없는데 카이스트 학생을 키우는 게
곧 국력을 키우는 게 아니겠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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