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오지마'...핀란드로 이민갔던 트위터 유저가 남긴 '소름'끼치는 글

 

한국을 떠나 각 나라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바로 태어난 한국이 아닌 자신이 선택한 국가로 이민을 가 생활하는 이민자들이다.

 

이처럼 한 트위터 유저가 핀란드로 이민을 가 자신의 이민생활을 공개한글이 주목을 받았다.

 

여기서 그의 심경변화가 많은이들에게 소름끼치는 기분을 느끼게 해 화제가 된 것이다.

 

핀란드에 이민간지 얼마 안된 후의 트윗은 핀란드를 찬양하는 글의 내용이었다.

 

물론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어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트위터 유저는 점점 핀란드의 생활에 불편함을 드러내는 트윗들을 올렸다.

 

이때부터 그의 심경변화가 눈에 띄었다.

 

 

 

 

 

글 속에는 핀란드 생활에 대한 불만뿐만이 아니었다. 굉장히 외로움을 호소하는 내용의 글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많은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그리고 나중에는 우울함을 뛰어넘어 죽음을 암시하는 글까지 올라오는 바람에

 

글쓴이의 상태가 매우 걱정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후에 희망조차 사라진 트윗을 마지막으로 트위터 유저는 더이상 글을 올리지 않았다.

 

핀란드는 북유럽 극지로 겨울엔 몇 달씩 해가 뜨지 않고,

 

여름에는 정반대로 몇 달씩 해가 지지 않는 기후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 뭐야… 글쓴이 별 일 없길 빈다..’ , ‘ 핀란드에는 여행으로만..’ ,

 

‘ 글쓴이 많이 외롭고 힘들었겠다..’ 등 걱정하는듯한 반응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