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방관자.." AOA 설현, 왕따 폭로 당한 후 이곳에 '등장'했다

 

 

 

AOA 멤버 설현이 권민아의 '그룹내 왕따 폭로' 이후에

 

새로운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을 알렸다.

 

 

 

 

 

 

이는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FNC 엔서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 P1Harmony의 세계관을 영화로 만든 프로젝트다.

 

제작, 투자 역시 FNC 엔터테인먼트가 했다.

 

11일 공개된 영화 스틸컷에서 설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설현은 직접 총을 조준하면서

 

카리스마있는 눈빛을 보여주고있는 모습이었다.

 

설현이 대중 매체를 통해 인사하는 건 최근 있었던 AOA 전 멤버 권민아의 왕따 폭로 이후에는

 

처음 공식 활동이기 때문에 다음 행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월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룹에서 활동하던 시절 리더였던

 

지민으로부터 10여 년에 걸쳐 수차례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이 사건으로 지민은 AOA에서 탈퇴했으며, 결국 연예계에서 공식 은퇴했다.

 

그러나 권민아는 "정식 사과를 원한다"면서 자해하는 사진 등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권민아는 설현을 '방관자'라고 언급했으며

 

이에 11월 첫 방송 예정인 설현의 새 tvN 드라마 '낮과 밤' 하차 요구가 시청자 게시판에 빗발치기까지 했다.

 

결국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권민아를 직접 만나 사과함녀서

 

권민아는 이를 받아들이며 사건은 일단락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