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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 거지죠ㅎ?"현재 40만 네티즌 '분노'하게 만들었다는 배달의민족의 '막 나가는 횟집'
    연예 2021. 1. 15. 16:22

     

     

    맛있는 음식을 편하게 시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그러나 만약 양과 포장이 엉망인 음식, 주문한 메뉴 마음대로 바꾸기,

     

    불친절하다 못해 술에 취해서 장사하는 사장... 이 모든 나쁜 점들이

     

    단 한 곳의 음식점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과연 믿을 수 있을까?

     

     

     

     

    현재 본 사람들 모두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는

     

    총체적 난국인 어느 배달 횟집의 정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배드림, 에펨코리아, 네이트판, 웃긴대학, 와이고수, 뽐뿌, 이토랜드,

     

    인벤, 개드립 등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의 민족 막 나가는 횟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어느 횟집의 배달 후기를 캡처한 이미지 여러 장과 함께 올라왔다.

     

     

    첫 번째 사진부터 이 횟집의 운영 상태가 범상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리뷰에는 광어회 사진이 함께 올라와 있었다.

     

    문제는 이 손님이 광어회를 시키지 않았다는 것.

     

    손님은 리뷰 게시물에 방어를 시켰는데 광어가 왔다”라고 말하면서 

     

    “배달도 2시간 만에 와놓고 배달 업체 탓을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장사하면서 술 취한 목소리로 응대는 아니지 않나”라며

     

    “배달 팁은 팁대로 받고 응대가 너무 기분 나쁘다”라고 말했다.

     

    위 사진만 봐도 이 횟집이 손님의 주문과 다르게 음식을

     

    마음대로 변경해서 배달하며, 사장이 술에 취한 상태로

     

    음식점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사진 역시 마찬가지로 충격적이였다.

     

    이 손님은 ‘산낙지 서비스’라는 말을 보고 도미회를 시켰는데

     

    서비스인 산낙지를 받지 못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손님은 전화하자,

     

    사장은 “시가에 따라 줄 때도 있고 안 줄 때도 있다”라는 황당한 대답을 했다.

     

    메뉴에 버젓이 적어놓은 음식을 본인 마음대로 주지 않은 것이다. 

     

    손님은 “메뉴명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라면서 황당해했다.

     

     

    세 번째 손님은 더 가관이였다. 이 손님은 전어회를 시켰더니 “전어 양이 부족해서

     

    광어 드립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광어를 받았다. 

     

    양이 부족하면 주문받을 때 미리 말을 하거나 다시 연락해 물어야 하는데

     

    이러한 기본적인 상식조차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손님은 “배달비는 왜 따로 받는 것이냐”라면서

     

    배달비가 표시되지 않아 주문금액에 당연히 포함된 줄 알았는데 당황스러워 했다.

     

    또 네 번째 사진을 보면 사장의 평소 고객 응대 역시

     

    불친절하다 못해 경악스러울 정도인 걸 확인할 수 있다. 주문을 오래 기다린 손님이

     

    주문 내역을 확인하자 황당하게도 그곳에는 ‘배달 완료’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놀란 손님이 전화하자 처음에는 받지도 않다가,

     

    기껏 전화 받아서 하는 말이 “아 그럼 다시 주문하세요”라는

     

    기분 나쁜 듯 내뱉는 소리였다. 그러자 손님이 크게 분노해 

     

    “이따위로 할 거면 (장사를) 접으라”고 후기에 써 놓았다.

     

    불친절하고 메뉴도 자신의 마음대로 바꾸는 이 집,

     

    사람들이 자꾸 주문하는 걸 보면 양이 많고 음식이 맛있는 걸까?

     

    다섯 번째 사진을 보면 또  그렇지 않다는 걸 명확히 알 수 있다. 

     

    사진 속에는 터무니없이 적은 양의 멍게와 개불이 촬영돼 있었다.

     

    배달 후기를 올린 해당 손님은

     

     “(이 음식이) 배달비 포함 2만5000원어치다”라며

     

    너무나도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해당 음식점의 사장은

     

    손님에게 ‘거지’와 ‘법대로 처리’를 들먹이기 시전까지 했다.

     

    어느 손님중에서는 따로 받는 배달료와 포장 상태가 엉망인 것을 항의하자,

     

    그는 “배달료 아까우면 와서 가져가라.

     

     거지이신가 보네”라며 “포장사진도 안 올리면서

     

    일부러 태클 거는 거 같다”라고 댓글로 적었다.

     

    그러더니 “멀쩡히 잘 돌아가는 가게 영업방해 하지 맙시다.

     

     법대로 처리할 수 있음”이라고 일침했다.

     

    순수히 항의하는 손님에게 인신공격을 하고 ‘법적 고소’를 암시한 것이다. 

     

     

     

     

    해당 횟집의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결국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댓글을 통해 “저런 걸 보면 진짜 개나 소나 장사하는 것 같다”,

     

    “별점 2개 준 사람은 천사인가?”, “너무 막 나가서 저세상까지 갈 것 같다”,

     

    “저런 집은 시켜 먹는 사람이 잘못이다”, “미친 것 같다”,

     

    “저건 사장이 아니고 XX”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해당 횟집의 후기 이미지가 포함된 게시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4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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