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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에 야한옷과 '노출' 사진 올리는 여친, 정상인가요?"이슈 2020. 9. 7. 15:42
제보자는 여친의 특이한 패션이 고민이라며 사연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던 사연이다.
사연제보한 30대 남성은 아는 후배를 통해 지금 여자친구를 소개받았다고 말했다.
첫 만남 당시 서로 잘 알아볼 수 있게 드레스 코드를 빨강색으로 정했다.
대망의 날, 제보자는 여자친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당시 여자친구는 새빨간 원피스 정장에 은색 킬힐을 신고 나왔기 때문.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줄 아는 모습에 남성은 반해버렸고
그렇게 잘 사귀나 싶었는데 여자친구의 패션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해졌다고 한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자 여자친구는 자신의 스타일이라며 특이한 패션을 보여줬으며
그 옷은 시간과 장소 그리고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노출 옷이였다고 한다.
배꼽과 어깨가 노출되는 오프숄더, 등이 다 보이는 원피스,
이뿐만이 아니다. 짦은 치마에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산책하는 사진까지 찍었다.
그리고 가터벨트를 입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올려놓았다고 한다.
이에 화들짝 놀란 제보자는 “뭐 이런 사진을 프사로 해놨어. 너 회사 사람들이랑 단톡 안해?” 라고 말했지만
여자친구는 “에이 다 벗은거도 아니고 스타일 신었는데 뭘~ 가터벨트 하니까 뭔사 섹시하고 예쁜 듯” 이라고 반박했다.
‘연애의 참견’ MC들은 사진을 보기 전에는 패션 지적하는 것은 또 다른 폭력이다라고 말했지만
여자친구의 실제 사진을 본 후에는 “옷과 상황이 너무 안맞잖아요”,
“많이 추워보이는데?”, “아 이건 좀” 이라고 말하면서 충격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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