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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빌런녀"..코로나 신규 확진자 500명 터진 날, 지하철서 마스크 거부하며 '쌍욕'했다는 5호선 '노마스크' 녀이슈 2020. 11. 27. 15:3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개월 만에 500명대를 넘어서서 시민들이
공포를 떨고있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서 지하철 보안관에게 욕설을 하는일이 벌어졌다.
27일 SBS 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 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에서
"열차 안에서 소란을 피우며 소리를 지르는 사람이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지하철 보안관은 해당 여성을 답십리역에서 내리게 하고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지만 여성은 마스크를 스스로 뜯어내는 건 물론 소리까지 질렀다.
그리고 보안관이 새 마스크를 건네면서 쓰라고 말했지만 이를 거부했다.
이후 보안관이 재차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하자 "씨X"이라면서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또 "민원 넣어도 되냐. 너 꼭 넣을거다. 넣지 말라고 해도 넣을 거다"라고 말하면서
반말로 소리지르면서 협박까지 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역사에서
소란을 피운 여성은 이후 곧바로 인근 지구대로 인계됐다.
현재 지난 달 13일부터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상황이다.
이에 의무 착용을 위반할 시 최대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된다.
연일 확진자가 수백 명 씩 터져 나오면서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시작되려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지침을 지키지 않은 것도 모자라 착용을 권고한
보안관에게까지 욕설을 내뱉은 여성의 행동은 네티즌에게 비판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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