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어떻게 저런 행동을..?"한 배우가 예능에서 한 행동때문에 역대급 '논란' 터졌다

 

 

MBC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장면에서 불법 행위가

 

그대로 노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나혼산' 배우 김지훈 편에서

 

불법 다운로드 콘텐츠를 시청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됐다는

 

의혹의 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현재 해당 글은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 중에 있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김지훈이 거실에서 티비로 보던 드라마는 

 

한국에서 유료 서비스로 이용할 수 없는 콘텐츠"라고 주장하면서

 

불법 다운로드 의혹에 대해 제기했다.

 

 

 

불법 다운로드 콘텐츠 이용 의혹이 제기된 장면

불법 다운로드 콘텐츠 이용 의혹이 제기된 장면

 

 

 

김지훈이 보고 있던 드라마는 지금으로써 국내에 아직 론칭이 되지 않은

 

OTT(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HBO MAX에서만

 

독점 공개됐었던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이다. 이말은 즉 국내 넷플릭스, 왓챠, 티빙 등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콘텐츠인 것이다.

 

그러나 김지훈은 해당 드라마를 '한글 자막' 모드로 시청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방송에 그대로 노출된 것.

 

 

 

HBO MAX 드라마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포스터

 

 

해당 논란과 관련해 김지훈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은 상태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우가 저작권 의식 없는 거 충격적이네",

 

"옛날이면 몰라도 지금은 알만 한 사람들이 와이라노", "아 의식 좀 하지",

 

"앞에서는 굿 다운로드 뒤로는 불법 다운로드...할 말이 없구나",

 

"근데 저런 화면 노출될 때 보통 방송국에서 저작권 때문에

 

블러 처리해놓던데 엠사도 왜 안 했을까" 등과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