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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안녕.."진짜 '마지막 인사' 남긴 이윤지..오히려 덤덤해서 많은 사람들을 울렸습니다연예 2020. 11. 8. 18:25
배우 이윤지가 절친이었던 고 박지선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윤지는 지난 7일 밤 자녀들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자신의
절친했던 친구가 떠났음에도
자신의 일상이 흘러가고 있다는 말과 그녀가 생전 얼마나 큰사람이었는지를 짚었다.
덤덤하게 쓴 글이 오히려 더 많은 이들을 울리고 있다.
이윤지는 "감사하게도 나의 일상은 잘 흘러가진다고 두 녀석 머리를 묶어주며 생각했다"라며
"너의 마지막으로, 나는 수많은 분들의 연락을 받으며 너의 선물이다 싶은 순간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을 가까이서 나누는 친구들은 모두 네가 지어준 인연들이니,
너 참 큰사람이었다. 쬐끔한 놈. 나랑 고만고만한 놈이. 그래서 난 네가 무척 좋았고,
좋다. 잘자라"라고 글을 전하면서 마무리했다.
이윤지는 고 박지선과 1984년생 동갑내기로, 정말 절친한 사이였다.
이윤지의 결혼식 당시 박지선이 부케를 받을 만큼 친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윤지는 과거 '덕분에 챌린지' 지목을 받은 박지선 사진을 자신의 SNS에 대신 올려주기도 했다.
이윤지는 지난 2일 박지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그녀에 대한 그리움을 줄곧 SNS에 올려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다.
이윤지가 고 박지선에게 쓴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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